고 김 ㅇㅇ장로님..

올한해의 마지막 행사 였다 나에게는 참으로 의미있는 장례예절 안내이기도 했다

항상 느끼지만사람의 마지막 성적표는 장례에서 나오는거 같다

온화한 가족들 평생을 같이 하시다 먼저 남편을 천국에 보내야 하는 어머님의

슬픔 하나님의 자녀로써 평생 소임을 다하신 장로님 !!!

이가족분들중에 인도 선교사님 내외분이. 계셨다 나름 나는 최선을 다해서 섬겨드렸다

그리고 섬길수 있음에 감사했다

나도 하나님께서 부르실때 고ㅇㅇ장로님 같은 삶을 살다가 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한해 마지막행사로서 참으로 보람있고 감사했다

그 이후..

지금은 아주 고요한 시간이다 갑자기 몇일전 행사를 섬겼던. 고 백ㅇㅇ 장로님

가정이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쓴다

우리가 크리스찬장례식을 천국환송 예식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많은 크리스찬 장례를

섬겨보았지만. 이렇게 은혜로운 가정을 만나지는 못한거같다

모든가족이 잠시 이별의 슬픔은 가지고 있었지만 참으로 믿음으로 천국에 가신 아버님을

진심으로 그리고 존경하며 그분의 천국입성에 감사를 드리는 모습이 가식이 아닌 진정한

모습으로 보였다  입관예배를 인도 하신 목사님은 손수 장로님의 마지막 모습에 옷을 입히는과정을 도와주시기도 하였다 은혜 그것은 결코 말로 표현할수 앖는 감정인거같다

참으로 내게는 일이 아니라 은혜로운 시간이었고 이땅에 이러한 크리스찬 장례문화가 뿌리내리기를 소망한다